공지영 이혼 4번 전남편들 나이 사유

공지영의 과거 이혼사유가 재조명되고 있답니다. 예전에 한 방송에서 공지영은 "과거에 친한 기자에게 `내가 지금 성이 다른 세 친구를 키우고 있다`고 우연히 말했다. 그런데 `세 번 결혼, 세 번 이혼, 세명의 아이`라는 기사가 신문 1면에 나더라"고 말했답니다.

그는 "7년간 대중의 손가락이 무서워 이혼 사실을 숨긴채 숨죽이고 살았다. 그런데 신문보도 후 오히려 통쾌하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고백했답니다. 아울러 공지영은 "기사가 나가자 아버지가 전화가 와서 `난 네가 세 번 이혼한 거 정말 싫은 것 같다. 그렇지만 네가 불행한 건 더 싫다. 알아서 잘 하거라`고 하더라”고 이야기했답니다.

 

이어 이혼 배경에 대해선 "소설 때문에, 불행한 삶을 살 수 없다는 생각에서였던 것 같다. 아내로서 해야 할 일을 모두 요구해 함께 할 수 없었던 것 같다. 서로 안 맞았던 것뿐이다"라고 밝혔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