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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에다 연봉 겐타 계약조건 성적
    카테고리 없음 2019. 10. 8. 09:51

    마에다 겐타(31·LA 다저스)는 2016년 계약을 맺을 당시 배보다 배꼽이 더 큰 계약으로 화제를 모았답니다. 기본 연봉이 300만 달러인 것에 비해, 인센티브 액수가 더 컸기 때문이랍니다.

    던지면 던질수록 챙기는 돈이 많아집니다. 그런 마에다는 2019년 8월 23일(한국시간) 홈구장인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토론토와 경기에서 시즌 25번째 선발 등판을 했습니다. 이날 6이닝 2실점으로 비교적 잘 던진 마에다는 승리투수가 되지는 못했으나 결과적으로는 팀 승리를 이끈 주역 중 하나로 평가됐습니다. 이날 선발 등판과 6이닝 소화로 마에다는 인센티브 벽을 하나 더 넘어섰답니다. 마에다는 선발 15경기, 20경기에 나갈 때마다 100만 달러를 받았는데 25경기부터는 150만 달러입니다. 이날 등판으로 선발 등판에 걸려 있는 인센티브는 총 350만 달러를 확보했답니다.

     

    이닝도 90이닝부터 시작해 10이닝마다 25만 달러를 받습니다. 이날 130이닝에 도달해 이닝 보너스도 125만 달러를 챙겼답니다. 기본 연봉 300만 달러에 개막 로스터 포함 보너스(15만 달러), 그리고 선발 등판과 이닝 소화 보너스까지 포함해 현재까지 확보한 연봉은 790만 달러입니다. 마에다는 2017년 29경기(선발 25경기)에서 134⅓이닝을 던져 790만 달러를 받았답니다. 당시와 같은 액수는 확보했는데 관건은 선발 로테이션을 지킬 수 있느냐 입니다. 마에다는 시즌 26경기(선발 25경기)에서 8승8패 평균자책점 4.13을 기록하고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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