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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보건설 회장 유재수 부산시 부시장 비리
    카테고리 없음 2019. 10. 30. 18:12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청와대 민정수석 시절 유재수(55) 부산시 경제부시장에 대한 감찰을 중단시켰다는 의혹과 관련해 검찰이 강제수사에 착수했답니다.

    서울동부지검 형사6부(이정섭 부장검사)는 10월 30일 서울 강남구 수서동에 있는 대보건설 본사에 검사와 수사관들을 보내 회계 관련 자료와 PC 하드디스크 등을 확보하고 있는 상황이랍니다. 검찰 관계자는 "유재수 부시장 비리 의혹과 관련해 대보건설 등 4개 회사의 압수수색을 실시했다"며 "구체적인 혐의 사실에 대해서는 말하기 어려운 상황이다"고 밝혔답니다.

    검찰은 대보건설 관계자와 유 부시장의 유착 단서를 포착하고 이를 입증할 증거를 추가로 수집하기 위해 압수수색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답니다. 유 부시장은 금융위원회 금융정책국장으로 재직하던 2017년 업체 관계자들로부터 차량 등 각종 편의를 받고 자녀 유학비와 항공권을 수수했다는 의혹을 담은 첩보가 접수돼 청와대 민정수석실 특별감찰반의 감찰을 받았답니다.

     

    하지만 유 부시장은 별다른 징계 조치를 받지 않고 더불어민주당 전문위원을 거쳐 부산시 부시장으로 자리를 옮겼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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